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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1. [명사]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
2. [명사]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이 함께 생활하며, 한쪽이 이익을 얻고 다른 쪽이 해를 입고 있는 일. 또는 그런 생활 형태.
3. [명사]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하여 생활함.
4. 가체와 머리 장식 따위로 화려하게 꾸민 기생의 머리.
5. 기생들을 키우고 관리하는 나이 많은 여자.
6. 요릿집, 술집 따위에서 접대부들의 시중을 받으며 술을 마시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명사] 각다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8~10mm이며, 누런 갈색이다. 머리는 어두운 갈색이며 가슴, 배 부분에 얼룩점 무늬가 있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8. 어류나 연체동물 따위에 기생하여 영양소를 섭취하는 갑각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9. 기생 동물에 의하여 숙주의 이차 성징이나 생식 능력이 퇴화하거나 중성화하는 일.
10. [명사] 일부 조개류의 껍데기 안에 애벌레 시기부터 들어가 사는 작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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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Nomina
발음 [기ː생]
어원 妓生 (한자)
예문 기생이 나오는 술집.
동영과 동갑인 스물여덟의 나이는 서울 장안의 이름난 요정에서 견딜 만한 기생의 나이가 아니었다.
그러나 마침 올 삼월인데, 윤 직원 영감이 작년 추석에 성묘 겸 고향을 내려갔을 제 술자리에서 수삼 차 불러 논 기생 하나가 그 뒤 서울로 올라왔다고, 그래 고향 어른을 뵈러 온다고 우정 이 계동 구석까지 찾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보다도 남편은 더욱 외로워졌다. 이혼도 쉽지 않고 첩을 얻을 수도 없으니 마음 내키는 것은 전부 부정이다. 기생 데리고 한잔 하던 기분을 살려 방석집을 찾고 카페 걸에게 팁을 많이 줬다고 후회하다가도 밤이면 또 그 근방을 배회한다.
왜적들이 진주성을 떨어뜨린 자축연을 벌이는 마당에 끌려나온 기생 논개가 술 취한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몸을 던져 연약한 여인의 몸으로 원수를 갚은 것이다.
요리상은 들어왔다. 우리는 그것을 가운데 놓고 둘러앉았다. 기생들은 술병을 들고 서 있다.
밤이 이슥하여 다담상은 다시 바뀌고 기생들의 춤과 소리도 여러 차례 돌아갔는데, 문득 마당에 사람들의 기척이 들려왔다.
수염이 희끗희끗한 늙은이가 웬 계집을 그렇게 좋아하던지 침을 께께 흘리며 기생의 얼굴만 쳐다보며, 술잔을 받아먹는 감사의 얼굴도 구경삼아 한 번 쳐다볼 만하다.
유의어 기녀